반응형 읽으면 부자되는 하루 5분/주식 인사이트23 2023년, 정말 경기침체 올까? '장 단기 금리차와 경기순환' 장단기 금리차 역전 후 경기침체는 언제 올까? 지난주 장단기 금리차가 41년 만에 최대인 80bp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이후 계속해서 그 차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흔히 업계에서는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현상을 불황의 전조증상으로 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면 왜 불황이 오는지, 불황이 온다면 주식의 바닥은 언제일까.. 에 대해서 과거 차트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장단기 금리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미국 정부는 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빌리는데 이때의 금리를 미국 국채금리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이 일본에게 일정한 이자를 주고 2년간 돈을 빌리면서 채권을 발행해주면 2년 물 국채금리, 10년간 돈을 빌리면서 채권을 발행해.. 2022. 11. 28. 한국은행의 승부수? 한미 기준금리 역전에도 0.25%인상. 왜일까? 11월 2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 인상 지난달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5% 인상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에 빅 스텝은 필연적이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금리는 자이언트 스탭(0.75%) 인상으로 빠르게 한국을 역전했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00원 중반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전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습니다. 미국의 계속된 자이언트 스탭을 감안하면 한국은 너무 적게 올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구나 미국은 다음 달 금리인상이 한번 더 남았고 한국은 올해 금리인상이 끝났습니다. 다음 달 미국의 금리인상이 0.5%(유력) 이루어진 다면 미국의 금리는 4.5%, 한국은 3.25%로 무려 1.25%의 격차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 2022. 11. 24. 워런 버핏, TSMC평단가는? 왜 반도체에 배팅한 걸까? 장기투자와 워런 버핏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 있는 도중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앞서 공유해봅니다. 지난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지난 3분기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유증권 현황 보고서에 재미있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워런 버핏은 가치주 중심으로 장기투자를 통한 복리효과로 많은 부를 이루었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3분기 버크셔 해서웨이는 TSMC 주식을 약 41억 달러, 한화로 약 5조 4000억 원 정도를 매입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체 주식투자금에 비하면 5조 원은 작은 비중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TSMC 주식이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한 종목 중에 단숨에 10위권으로 들어온 것은 이례적입니다. TSMC는 제가 2020년부터 투자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버핏.. 2022. 11. 1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