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가 넘어가면서 치매검사는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치매검사는 스스로 받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녀분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치매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는 미리 발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고 미리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치매 검사시 복지로에서 최대 15만 원 상당의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복지로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검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부처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합니다.
지원대상
- 연령 : 만 60세 이상
- 소득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수행하는 진단검사는 소득판정 없이 무료검사 가능
지원 내용
- 진단검사 : 상한 15만 원
- 감별검사 : 의원, 병원, 종합병원급은 상한 8만 원, 상급 종합병원은 상한 11만 원
- 비급여항목을 제외한 급여항목의 본인부담비용만을 지원범위 내 실비 지원
- 검사비 지원은 대상자별로 1회 지원 - 검사결과와 대상자의 가정환경 및 소득 수준 등 상황을 고려하여 추가지원도 가
초기 치매 증상
만약에 부모님이나 주변의 어르신께서 다음의 증상을 보인다면 초기 치매증상이기 때문에 빠르게 전문의에게 치매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아래 증상을 숙지하시면 좀 더 일찍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오래전 일은 기억을 잘 하지만 최근에 일어난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초기에는 주로 건망증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습니다. 만약 천천히 생각해 보고 잊었던 사실을 기억해 낸다면 건망증이 맞지만 전혀 생각이 나지 않고 기억에 없는 일이 생긴다면 치매 초기증상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면 건망증일 확률이 높지만 친구를 만나기로 했던 사실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2. 길을 잃어버린다. 시간을 헷갈린다.
집 근처인데도 길을 잃어버린다거나 순간적으로 '내가 이곳에 왜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치매 초기증상입니다. 또한 시간을 자주 헷갈립니다. 아침인지 저녁인지 순간적으로 잘 모르는 경우가 생기고 늘 같은 시간에 해오던 일이나 습관을 놓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3. 불러도 대답을 안 하거나, 보고도 아는 체를 안 한다.
특히 자녀분들이 부모님을 뵈었을 때 불러도 대답을 안 하거나, 얼굴을 보고도 아는 체를 안 한다면 치매를 의심해봉야합니다. 특히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목격한다면 절대로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고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4. 말을 잘 못하고 단어를 떠올리지 못한다.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고 의사소통이 점차 힘들어진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기억에는 감정을 말로 표현해 내는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말이 서툴러진다면 언어인지능력이 퇴화된 것이며 이것도 치매의 일종입니다.
신청방법
- 대상자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 안심센터에서 검사비 지원을 원칙으로 합니다.
- 대상자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미등록된 경우에도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문의 방법
전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치매검사비 지원 신청서 받기
복지로 > 치매검사비 지원 > 추가정보 > 서식(치매검사비 지원신청서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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