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목분석 & 주가전망/미국 종목

살까 vs 팔까 : 테슬라 주가 전망

by 은둔의 기록가 2023. 1. 8.
반응형

테슬라주가-전망-분석

최근 이슈 되는 종목이나, 많은 투자자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에 대한 미국 애널리스트(평론가,블로거)들의 의견을 비교해보는 코너입니다. Buy 의견과 Sell 의견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조금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주식과 주가를 판단해보기 위해 기록해 봅니다.
은둔의 기록가 개인의견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번역에 약간의 의역 및 실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BUY

가치 투자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테슬라 주식 (작성자 Yiannis Zourmpanos)

  • 테슬라는 2월부터 공장 램프 비용의 영향이 감소, 매출원가개선,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의 상당한 혜택 등 의미 있는 마진 상쇄 효과를 누리고 있다.
  • 개인 투자자들이 자사주매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은 회사의 강력한 대차대조표를 고려할 때 가능성이 높다.
  • EV로의 이행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들에게 선택사항이 아니며, 향후 몇 년간 커다란 비용을 필요로 한다.
  • 테슬라 주가는 하락했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매수할 수 있다.

 

추가내용

테슬라는 두 가지 신제품인 세미트럭과 사이버트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이버트럭의 초기 생산은 2023년 중반으로 예정되어 있다. 세미트럭은 2024년 약 5만 대를 생산한다는 잠정 목표를 가지고 풀 생산까지는 약 1년(2025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인도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장기적으로는 어두운 경기전망 속에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는 다양한 비용 레버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기침체에 훨씬 더 탄력적일 것이다.

 

매출원가를 개선하고 IRA혜택을 누려 마진을 확보해 차량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가격 혜택을 전가할 수 있다. 이것은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이 EV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한 비용을 고려할 때 여전히 테슬라는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SELL

테슬라 거품이 줄어들었다고 'Buy the dip(공포에 매수)해서는 안된다고 역사는 말한다. (작성자 Jaberwock Research)

  • 테슬라의 주가는 최고점에서 70%나 떨어졌고, 나는 트위터에서 집을 담보로 매수하는 사람들의 댓글을 본다.
  • 역사는 가격 거품이 빠질 때 매수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다.
  • 테슬주식은 싸지 않기 때문에 거품이 다시 부풀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사는 것은 위험하다.

 

추가내용

올해부터 중국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이 없어지고 독일은 보조금을 삭감했으며 노르웨이는 49,500달러 이상의 모든 차량에 25%의 부가세를 추가했다. 이는 테슬라의 고성장기가 끝나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테슬라가 자동차회사가 아닌 기술회사로서의 가치평가를 정당화하기 위한 'Full Self Driving'(완전자율주행)은 이미 6년이나 늦었고 완성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완전자율주행은 이제 자산이 아니라 막대한 부채라고 믿는다.

 

4680 배터리가 GM의 울티움,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 CATL의 퀴린 배터리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 이들보다  4680 배터리가 더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독자적인 테스트나 데이터는 본 적이 없다.

 

성장률 감소와 경기둔화, 경쟁심화 등을 감안할 때 테슬라 주가는 내가 매수기회라고 부를 만한 가격에 도달하기 전에 70% 이상 더 떨어질 여지가 있다.

 

 

* 본 포스팅은 특정 종목의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혹시 BUY vs SELL 코너에 원하시는 종목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반응형

댓글